사랑의 가객(歌客) 김현식…그의 삶과 열정 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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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외인 2003-07-01 22:04:02
제 목 내가 사랑한 그녀, 캐서린

새벽에 시 보내고 또 찾아왔네요.
잠시 무료한 시간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그녀를 보았습니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무작정 좋아했었던 '캐서린 햅번'님.
그녀가, 현식님이 계신 그 곳으로 떠나셨더군요-.-
벌써 이틀전에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게으르고 무감각한 전 이제서야 보았어요. 송구스럽습니다.

저의 세대는 소위 '스타'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이 지금의 세대완 많이 달랐죠.
솔직히 문학가나 철학자에 대해선 그의 저서나 철학 이외에도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동경과 열망이 무척 컸지만,
가수나 배우에 대해선 그들의 노래나 맡은 역할에만 잠시 애정을 보였을 뿐이었죠.
하지만 그 사람의 인생 그 자체가 바로 노래요, 연기셨던 분들을 보면서
생각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현식님의 피맺힌 절규같은 노래들이 그의 가슴으로 부른 노래라서 좋아했고,
캐서린 햅번의 힘차고 당당한 연기와 성숙함이 그녀 내면의 열정이라서 좋아했습니다.

미국에선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여배우'로 선정되었던 캐서린,
4번이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시상식에는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던 캐서린,
한 번 실패한 결혼으로 다시는 진실한 사랑을 더럽히지 않겠다며 독신으로 살아온 캐서린,
어디서나 당당하게 매스컴의 인터뷰를 거절하며 패미니스트로 추앙을 받았던 캐서린,
제가 본 여배우 중 가장 멋진 이성과 지성을 보였던 최고의 배우 캐서린,
96세로 장수하셨지만 말년에 지병으로 고생 많이 하시고 떠나셨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작품도 꽤 많이 본 것 같은데 제목은 생각이 잘 나질 않네요.
'작은 아씨들'이나 '황금연못' '아프리카의 여왕' 정도...
제가 가장 사랑했던 여배우, '캐서린 햅번'님이 부디 편안히 가시기를 빕니다.
평생을 변치 않았던 그 사랑을 다시 만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현식님도 편안히 쉬시기를...

ps; 제가 컴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디에나 쓴 제 아이디가 '캐서린'이었습니다.
     진짜 스펠링은 좀 길어서 콩글리쉬로 '캐서린'을 만들었답니다.
     이것이 그녀에 대한 제 사랑의 작은 표현이 될는지 -.-
운영자 (2003-07-02 02:00:26)  
솔직히 캐서린 햅번이란 배우에 대해서 이름만 아는 정도지만 꽤 유명했다는건 대충 아는데.. 엊그제던가 뉴스에서 작고했다고 보도가 되더군요. 저도 외인님과 비슷한 생각인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자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랄지...전에도 적었던적이 있지만,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제가 화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고흐의 삶을 무척 동경하는 것처럼요. 몇자 적어야겠다는 생각에 몇자 달아봅니다.^^
닮은이 (2003-07-02 19:11:50) 코멘트삭제
황금연못을 고교때 봤어요 정말 아름다운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였죠 어린데도 나이가 들으면 저렇게 늙어가야겠다라고 생각했죠..일기에 감상문도 썻으니까요..사람은 누구나 가게 되있는데 아름답게 가는것은 아무나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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