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알게 된 곡입니다
너무 몰랐던 거겠죠..
전 사실 많이 모릅니다..김현식님의 곡들을
알고있는것들은 모두 우연히 접한것들 뿐입니다.
내사랑 내곁에/봄여름가을겨울/사랑했어요/비처럼음악처럼 정도
너무 많이 몰랐던것이
지금은 나름대로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슴 깊이 새겨진 그의 목소리를 아직도 하나 하나 찾아 헤메일수 있으니까요
너무 좋아요
그것이
제가 여짓꺼 그의 목소리만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지금이라도 하나하나 그의 것을 찾아갈수 있다는 것이
죽어버린 사람이지만 이렇게 의미로 남아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는군요
저는 당신의 그 삑사리를 좋아합니다
저는 당신의 그 토해내는 에너지를 좋아합니다
저는 당신의 울부짖는 그 표정을 좋아합니다
저는 당신의 한 없이 뿜어나오는 듯한 목소릴 좋아합니다
그것이 제가 당신을 알게되고 만날수 있게된 계기였으니까요
언젠가
한 친구와 이야기 한적 있습니다..
당신의 목소린 정말로 인간적이라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당신은 온몸으로 부르짖는다고
찾아헤메는 제 고민들과 저의 괴로움과 행복함들도 거기에 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그립니다
제 자신이 점점 나약해져갈때 더욱더 당신을 찾습니다
전 정말로 당신을 좋아합니다
저도 제 에너질 그렇게 누군가에게 남기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당신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것들보다 당신은 저에게 다가온 온기 같은 것입니다
그것을 비록 존재하지 않는 당신에 대한 글로써 이렇게 전하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