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객(歌客) 김현식…그의 삶과 열정 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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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현식愛	2007-10-16 19:41:15

제 목

게으름뱅이.....

새로옮긴회사....(아파트현장토목담당)
원래 발령받았던 현장외에 잠시 한달정도 파견나왔다
이런저런 사연으로 눌러앉은 성남도촌현장....
길치라 처음엔 집(서울성산동)까지 가는길찾느라 정신없다
어느정도 길눈이튀니까 헉~~~~
작년 기일날왔던 현식님의 묘바로 뒷산이 아닌가..............
눈치를봐가며 시간내서(차로 오분거리) 소주한병들고가서
담배몇개피와 소주한잔을 부어놓고 오기를 몇번
다른회원님(현식님 다음카페) 흔적도 확인하고
차에있는 크리너로 묘비와 비석도 닦아놓고 왔지만
워낙에 바쁜일상이다보니 두어달넘게 찾아뵙지 못했네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서 벌초하려고 낫까지준비했는데...
조만간에 들러서 깡소주라도 부어놔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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