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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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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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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인 |
2019-10-13 22:0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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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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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컴퓨터 게시판! 에 글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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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현식씨와는 일면식도 엾는 그냥 팬이며 매니아이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슬픔 분노 괴로울때 쓸쓸할때 담배피우며 듣는 그의 노래에 반해 20대후반부터 2019년 지금까지 들으면들을수록 깊이빠져드는 ,,, 난 그의 음악을들으면서 느낌이랄까 감정이랄까 노래를 잘하는가수를 넘어서 타고낫다고하는 표현이 맞는것같다 언젠가부터 김현식 비처럼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내사랑내곁에 등등도 다좋은데 3집 원래 타이틀곡 빗속의연가 에집착 하게되면서 대단히 나의마음에 나만의 생각이지만 더이상의 김현식의 노래는 이곡으로 만족하고싶은 좋은노래라 생각합니다 사랑의가객이라는 옛날부터아는곳이엇는데 처음으로글을써봄니다 나와의 나이차이는5년밖에 안나지만 20대후반의 언타까운괴로움을 그의노래 LP수집에 영향을준 그가다시 내마음을 슬프게 하는 11월이 오고있읍니다 15살에 산울림이후 집착하게 만든가수임니다,,, 지금은 술을 안먹지만 2년전까지는 술을 친구처럼 좋아했읍니다 술생각은 ,,, 맑은 마음으로 감상하는 그의노래야말로 내인생의 아품을달래주는 더이상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또다시 노래가듣고싶은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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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덕
(2020-02-09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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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인이 형님 언제 쇠주한잔하시져 ㅋ 저는안산에 살고있습니다 ㆍ 왠지 같이 쇠주한잔 하고싶네요 현식이형 음악얘기하면서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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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인
(2020-06-15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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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김현식음악을 듣고있으면 음악에 철학이 묻어난다는 생각이든다철학적인게 뭔지는모르지만 느낌아니면 영감이 요즘뜬금없이 떠오른다 음악에철학이라 무엇을 말하려는걸까 그가 추구했다는 사랑 말고 다른무언가가 무엇인가 그의음악을 듣고있으면 무겁게(특히3집)들리는 배이스 드럼 전체적인 우울한느낌에 굉장히 장엄한건물을 보고있는듯한 그런 생각이다.여기까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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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인
(2024-06-07 1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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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식을 이야기할때 나오는말중에 그냥 불러 재낀다 ! 있는 그대로를 내몸에서 부르짖는다. 다 개소리 하는 유치원 초짜들의 음악을 쌍팔련도 노가다 식으로 배운사람들의 술주정이다, 김현식은 상당하게 미세하지만 목소리에 중 고음이 악기처럼 세밀하게 어울리도록 스스로 괭장히 신경쓰는 목소리를 만든다는 겻을 느낄수 있다.사람에게 느끼는 이미지가 아니라 노력파로써 그의 노래를 들어보라는 말을 해야 음악하는 가수구나라고 느낄 것이다.천재는 괭장한 노력파이며 뒷받임이 타고나는것은 아닐까 한다 질리지 않게 음악을 들으려면 악기 목소리 전주 여러각도에서 세세하게 들어야 매니아라 할 자격이 스스로에게 주어지는것이지 아무나 음악감상은 그냥 음악감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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